플러터 통해 구축된 앱 및 게임에 ironSource SDK 연동해 수익화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아이언소스는 오픈 소스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엔진 플러터(Flutter)를 지원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지원 발표에 따라 플러터를 통해 앱 및 게임을 구축한 개발자들은 자사의 앱에 ironSource SDK를 앱에 연동할 수 있으며 연동 이후부터는 미디에이션 솔루션 분야 선두주자인 아이언소스의 ‘레벨플레이(LevelPlay)’를 통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이언소스의 미디에이션 솔루션 ‘레벨플레이’는 강력한 최적화 기능과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하는 유용한 보고 기능, 그리고 원하는 모든 광고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미디에이션 커스텀 어댑터 기능을 지원한다.

아이언소스 제품 개발 솔루션 부사장 님로드 주타(Nimrod Zuta)는 “플러터는 피트니스, 금융, 배달, 자동차 등 주요 선도 브랜드들이 크로스 플랫폼 앱을 위해 활용하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앱 개발 엔진이다”라며 “아이언소스는 게임 개발자들이 앱 경제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이번 플러터 지원을 통해 많은 개발자가 해당 플랫폼으로 앱의 수익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전 세계 최고의 브랜드 및 광고주들의 프리미엄 수요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발표로 플래터 앱에서 ironSource SDK를 통합하여 레벨플레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향후 아이언소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들은 플러터 플랫폼에서 지원되며 플러터 앱용 공식 패키지 저장소 ‘pub.dev’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