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유희열 모델로 참여

<사진=멜론>
<사진=멜론>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TOP100’ 서비스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세상의 모든 TOP100, 멜론’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멜론은 2004년부터 빅데이터와 500만 유료회원들이 누적해온 플레이리스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TOP100 차트들을 선보인다. 차트 본연에 대한 치열한 연구와 이용자 피드백을 서비스에 반영해 K-POP 차트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멜론은 아이유와 유희열이 모델로 출연하는 ‘세상의 모든 TOP100, 멜론’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멜론 공식계정을 비롯한 디지털 공간에서 선보인다. 해당 영상은 아이유가 ‘멜론 TOP100’ 빌딩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안내원으로 분한 유희열과 함께 ‘아이돌 뮤직 TOP100’, ‘힙스터 TOP100’, ‘역주행 TOP100’, ‘이별 BGM TOP100’ 등 각양각색의 음악 세계로 이동하며 마주치는 에피소드들을 담고있다.

이제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멜론부문 대표는 “이번 브랜드 캠페인으로 또 한번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하여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면서 “올해 시작한 아티스트 신보 집중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와 숨겨진 인디 명곡을 소개하는 ‘트랙제로’ 등과 함께 뮤직플랫폼으로서 음악 본연의 가치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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