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아동 1,800명에게 전달 예정

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 행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2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 행사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B국민카드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기념 지구환경 보전 캠페인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태양광 랜턴을 조립하고 완성된 랜턴은 캄보디아 아동 1,800명에게 전달돼 아이들의 야간 학습,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게 된다.

‘라이팅 칠드런’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ESG 활동으로 6월 3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KB국민카드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및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 및 환경 보호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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