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쿠팡플레이에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도전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VNL 중계에 나서며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전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중계는 VNL이 미국, 브라질, 불가리아 등 지역을 바꾸며 일정을 마치는 7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여자 VNL은 총 16개 국가가 참가하며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국가를 가린다. 한국은 대표팀을 은퇴한 김연경을 대신해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주장으로 뽑혔고 강소휘(GS칼텍스), 이다현(현대건설) 등이 합류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쿠팡플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여자 VNL을 디지털 생중계로 서비스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배구 비시즌 기간인 여름 동안 배구팬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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