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결승전과 스탠리컵까지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쿠팡플레이는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인 ‘내셔널하키리그(NHL)’ 플레이오프(결정전)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고 25일 밝혔다.

NHL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아이스하키 리그로 미국 지역 25팀과 캐나다 지역 7팀이 소속돼 북미 아이스 하키리그로도 불린다. 미국 내에선 4대 스포츠에 포함되는 규모와 인기를 자랑하고 캐나다에선 국기로 꼽히는 스포츠다.

쿠팡플레이는 NHL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동부·서부 컨퍼런스 결승전과 최종 우승팀을 확정 짓는 스탠리컵까지 NHL 플레이오프 일정에 맞춰 한 경기씩 생중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 2라운드는 7전4선승제로 열리는 각 콘퍼런스의 4강 경기로 이들의 승리팀은 콘퍼런스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렇게 결정된 컨퍼런스 챔피언 2팀은 이번 시즌 NHL 최고의 팀에 도전하기 위해 스탠리컵에서 맞붙는다.

쿠팡플레이는 NHL뿐만 아니라 K리그를 비롯해 NFL(미국프로풋볼), MLS(미국프로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생중계에 나서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올여름 7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대한민국에 초청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는 첫 경기인 팀 K리그와 맞붙는 토트넘 홋스퍼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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