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3.2%로 대면 금리 업계서 가장 높아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사진=상상인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최대 연 3.2%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자사 정기예금 상품 특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판은 회전정기예금 및 정기예금 상품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2,000억원 한도로 이날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회전정기예금 특판은 대면, 비대면 모두 12개월 기준 연 3.2%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대면 상품의 경우 직전 대비 0.44%p 인상한 것으로 저축은행 업계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매 12개월 주기로 약정이율이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이다.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가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에는 금리가 상향 적용된다.

정기예금 특판의 경우 가입기간 12개월 이상부터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 18개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인 10만원 이상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번 특판은 영업점 방문을 통한 대면 가입과 비대면 가입 모두 가능하며, 동일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이용하면 24시간 365일 지점 방문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인터넷뱅킹, SB톡톡플러스앱 등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특판은 언제나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상상인금융그룹의 핵심가치가 실현된 결과이다”며 “서민금융을 선도해 나가는 저축은행으로서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