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정기예금’ 상품에 최고 연 3.30% 이자율 적용

<사진=다올저축은행>
<사진=다올저축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자산 4조원 돌파를 기념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0.40% 인상했다.

다올저축은행은 다올금융그룹 계열사로 합류한 후 우량자산 유치 영업을 적극 전개해 올해에만 4,559억원의 자산이 늘었다. 5월 현재 자산규모가 4조 1,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12.6%가 증가했다.

금리인상 적용 상품은 다올저축은행 영업점, Fi(다올저축은행 모바일앱), SB톡톡에서 판매중인 ‘더드림 기업자유예금’, ‘자유해지 정기예금’, ‘회전 정기예금’, ‘정기예금’으로 최저 0.20%에서 최고 0.40%의 금리가 인상됐다.

특히 ‘회전정기예금’ 상품은 비대면(인터넷·모바일)으로 가입 시 최고 연 3.30% 금리가 적용돼 이날 기준 국내 저축은행 상품 중 최고 수준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자세한 상품내용은 Fi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올저축은행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기념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드리고자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며 “자산증대는 물론 리스크 관리, 디지털뱅킹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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