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관련 규정 등을 반영해 고객에게 판매되는 보험서비스(상품)에 대한 완전판매 여부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계약 체결 후 완전판매 여부를 확인하는 ‘완전판매 모니터링’의 문항을 신설·개정해 고객 안내를 개선했다.

중요 내용 설명·품질 보증 기간 안내·부담보·고령자 등 안내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을 신설했고 이외 청약 철회·모집자 확인·약관 교부 확인·면책사항 등 안내 여부를 확인하는 문항을 보완하는 등 설명의무 이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통과하지 못해 계약이 인수거절·계약취소된 모집인에게 적용되는 제재기준도 마련했다. 앞서 롯데손보는 지난해 5월부터 모니터링 미통과 계약을 인수거절하는 강력한 완전판매 정책을 실시해 입구 단계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분기마다 진행되던 완전판매 현장점검 역시 매월·수시로 진행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현장점검에서는 계약자 혹은 피보험자의 자필서명 여부와 필수서류·기재사항 등의 누락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롯데손보는 2019년 10월 대주주 변경 이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경험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3월부터는 평일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콜센터 운영시간을 연장했고 프로세스 개선·모니터링 강화·약관 개정 등 과제를 완료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및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소비자 보호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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