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꽁.치(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20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관광지나 마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나꽁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꽁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은 지난 5일부터 여가시간이나 주말을 활용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주거지 근처 공원이나 하천 등을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사내 커뮤니티에 활동 모습과 수기 등을 남긴 직원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직원 5명에게 제주도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다음달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나꽁치 캠페인 시즌3 발대식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의 참여 기회도 계속해서 늘려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가족들과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나꽁치 캠페인 외에도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인 ‘고고(GO GO) 챌린지’, 버려지는 담배꽁초 및 해양 폐기물 수거를 위한 ‘바다사랑 캠페인’, 도심 거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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