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11번가는 여름시즌 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썸머 시즌 오픈런’ 기획전을 22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

여름가전과 먹거리, 패션잡화, 화장품, 인테리어 상품 등 카테고리별 200여개 상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먼저 구매후기가 좋은 여름 계절가전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장마철 높은 습도를 대비할 수 있는 LG 휘센 듀얼 인버터 20L 제습기를 최대 혜택 적용 시 38만9700원에, 삼성전자 스탠드형 에어컨 Q9000을 129만9000원에, 야외활동에 유용한 포른 넥밴드 선풍기를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더위는 식히고 입맛은 돋굴 먹거리도 모았다. 옛날 할매 들기름 막국수, 옥류관 평양 물냉면, 목우촌 생생 삼계탕, 김오곤 녹용홍삼보 등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간편하게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린넨 민소매 원피스, 반팔 티셔츠, 트레이닝 팬츠, 선크림, 차렵이불 등 고객의 여름나기를 도울 아이템들도 다양하다.

박세환 11번가 사업관리담당은 “여름 필수품에 초점을 맞춰 상품을 구성,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름 쇼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매년 봄이 짧아지고 더위가 빨리 찾아오는 만큼 11번가를 통해 여름을 빠르게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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