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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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B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KBSTAR Fn플랫폼테마 ETF’,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BSTAR Fn플랫폼테마 ETF는 플랫폼 테마 핵심 기업에 투자한다. 현재 종목 비중은 네이버 8.2%, 카카오 7.9%, NHN 7.1% 등이다.

KBSTAR Fn창업투자회사 ETF는 국내 첫 창업투자회사 ETF다. 현재 상위 종목은 우리기술투자 15.3%, SBI인베스트먼트 11.4%, 아주IB투자10.6% 등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 이사는 “토스, 두나무, 컬리, 무신사 등 비상장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리스크가 크고 높은 비용을 수반한다”며 “다양한 비상장 기업의 지분을 보유한 창업투자회사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면 비상장 기업 투자에 따른 리스크를 우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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