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맨 왼쪽)와 우용호 개인영업부문장(맨 오른쪽)이 12일 오후 충주 수안보에 자리한 회사 연수원에서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맨 왼쪽)와 우용호 개인영업부문장(맨 오른쪽)이 12일 오후 충주 수안보에 자리한 회사 연수원에서 연도대상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도대상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보험왕 타이틀은 중앙지역단 토탈보험대리점 이정우 대표가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장기보장성 보험 초회보험료 기준 5,622만원, 자동차보험 3억 6,856만원, 일반보험 1억 8,243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이 대표는 2014년 보험왕 등극한 이후 본상 중 대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창원지역단 문명옥 FP와 충북지역단 함성대 FP가 나란히 대상을, 129명의 FP들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수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둔 영업가족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자긍심과 명예심을 갖고,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이 끝난 후 한화손보 연도대상 수상자와 임직원들은 수안보 지역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상 빨래방 설립을 위한 2,000만원 상당의 대형 세탁기, 건조기와 용품 구입 기금을 전달했다.

한화손보는 연도대상 행사 개최지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나눔 행사를 병행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2016년 제주행사에서는 성읍 민속마을 지원했고 대중교통 수단이 없는 2017년 여수 삼산면 초도리에는 마을 주민을 위해 12인승 미니버스를 기증했다. 2019년 부산 행사에서는 노후된 시설로 화재사고에 취약한 부산 기장 전통시장에 ‘이동용 소방펌프’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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