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개별 에피소드 형태로 제공

<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웨이브는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룬 옴니버스 공포영화 '서울괴담'을 월정액 서비스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괴담은 서울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괴담들을 소재로 한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10개의 에피소드가 담겼다.

골든차일드 봉재현, 우주소녀 설아·엑시, 몬스타엑스 셔누, 오마이걸 아린, 비투비 이민혁, 더보이즈 주학년 등이 출연한다. 각 에피소드는 오컬트, 좀비, 고어, 크리처 등 호러 장르를 보여준다.

서울괴담은 지난해 극장 개봉 당일 좌석 판매율 1일,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그룹장은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만큼 웨이브도 최신 개봉작이나 인기영화를 강화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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