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카드>
<사진=롯데카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롯데카드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디지로카앱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빙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관리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비데 등 가전과 매트리스 내·외부를 세척 및 살균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관리 주기마다 담당 관리사가 신청 가정에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리빙케어 가입은 디지로카앱 ‘라이프’ 탭 내 ‘케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월 요금은 2,600원~2만2,400원이며, 제품 종류와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제품별 관리 주기는 세탁기 및 건조기 24개월·냉장고 및 에어컨 12개월·매트리스 6개월·비데 3개월이며, 다음 관리 주기가 돌아오면 디지로카앱이 관리사 방문 신청 주기가 돌아왔다는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매장 신청 고객에게는 롯데하이마트 가전 구매 시 할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혜택도 준다.

롯데카드는 리빙케어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관리사 최초 방문 시 피톤치드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가전 및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는 제품 브랜드별로 제공되거나 고객이 직접 업체를 찾아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롯데카드 리빙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 및 살균 해주고, 앱으로 신청과 방문 예약도 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기존 정기구독 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한 계속한다.

6월 30일까지 ‘안심쇼핑’, ‘카셰어링팩’, ‘컬쳐DC’ 신규 가입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휴대폰케어’ 신규 가입 시 파리바게트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