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더 채플 라운지서 진행
예복트랜드 소개·스타일링클래스 예정

더 채플 라운지의 캠브리지멤버스 남성 예복 팝업 라운지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더 채플 라운지의 캠브리지멤버스 남성 예복 팝업 라운지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남성 정장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가 팝업 라운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웨딩 컨설팅 VIP라운지인 ‘더 채플 라운지’에서 다음달 6일까지 약 한 달간 남성 예복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와 함께 결혼식 예복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예비 부부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더 채플 라운지에서 캠브리지멤버스의 정장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캠브리지멤버스는 해당 기간에 더 채플, 아펠가모, 루벨 웨딩홀을 이용하는 고객 중 8커플을 선정해 웨딩 예복 스타일링 클래스도 1회 진행한다.

웨딩용 남성 예복을 제대로 갖춰 입는 법은 물론이고 예복을 평상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팁도 전달할 예정이다.

웨딩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팝업 라운지를 방문 후 캠브리지멤버스 강남 플래그십에서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 캠브리지멤버스 드레스 셔츠와 보타이를 증정한다.

이상우 캠브리지멤버스 브랜드 매니저는 “결혼식이 집중되는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도 마무리되면서 지난해보다 예복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지난달까지 정장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7% 신장하면서 이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이어 “캠브리지멤버스의 장점인 예복을 이번 팝업 라운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고객을 유치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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