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미국 축구리그 MLS 독점 생중계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쿠팡플레이가 메이저리그사커(이하 MLS)를 독점 생중계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MLS의 2022-2023 시즌 경기들을 디지털 독점 라이브 중계한다. MLS 라운드별 2~3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리그 최고 명문팀 LA 갤럭시의 경기는 매주 고정 편성될 예정이다.

시즌 MLS에는 치차리토, 세르단 샤키리, 카를로스 벨라, 알렉산드레 파투, 더글라스 코스타 등 많은 스타 플레이어가 뛰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MLS 경기뿐만 아니라 축구 국가대표팀 해외파 선수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이강인(레알 마요르카), 황의조(FC 지롱댕 드 보르도), 김민재(페네르바체 SK)의 소속팀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하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쿠팡플레이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K리그 전 경기 생중계를 시작한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올 여름 7월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한국에 초대했다”며 “오는 7월 13일 팀 K리그를 상대로 열리는 첫 경기는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라이브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