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모델들이 ‘어린이날 100주년 완구대전’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모델들이 ‘어린이날 100주년 완구대전’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11일까지 완구를 최대 80% 할인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완구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에 걸맞게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완구는 물론 11대 카드로 완구 7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만원,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홈플러스 단독 한정 18종 완구를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차별화는 물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단독 상품으로만 약 2만 6000개에 이르는 물량을 확보해두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할인 상품으로는 실바니안 라즈베리하우스 스페셜세트, 베스파 미니 전동 스쿠터, 벤츠 G652 붕붕카, 고고버스 플레이세트 3종, 오로라 신비3 비밀아지트, 오로라 레이저제트, 바비 첼시의 우주 놀이터 세트, 옥스포드 에펠탑 등이 있다.

인기 완구인 레고 200여종, RC카 50여종도 11대 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3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신상품으로는 캐치티니핑, 미미&시크릿쥬쥬, 슈퍼텐 시리즈, 메카드볼 등을 준비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소울, 바이트초이카 등 어린이날 인기캐릭터 100여종을 최대 80% 할인하고 반다이 SD 월드히어로즈 10여종도 20% 할인 판매한다.

보드게임 70여종 20% 할인, 실바니안 60여종 10% 할인, 반짝반짝 달님이/아기물범하프 전품목 20% 할인 등 다양한 완구 카테고리에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또 지난 2월 리뉴얼 오픈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간석점에서는 완구 팝업스토어를 열어 7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실바니안 패밀리, 반짝반짝 달님이, 아기물범하프, 퓨처북 등 인기 완구 시리즈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어린이날 당일에는 반짝반짝 달님이, 아기물범하프, 퓨처북 캐릭터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기획했다.

신혁 홈플러스 레저문화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담아 어린이날의 즐거움이 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평소 갖고 싶었던 완구와 함께 웃음 가득한 어린이날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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