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자산운용>
<사진=KB자산운용>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B자산운용은 창립 34주년을 기념해 2030년 업계 1위 자산운용사 도약이라는 장기 비전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현재 운용자산 120조원 기준 업계 3위에서 2024년 2위, 2030년 1위로 도약하겠단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고객 수요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최적의 투자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회사 슬로건 '당신의 REAL 투자솔루션'을 만들었다.

조직 내 소통 창구를 확대하는 동시 인사평가와 보상의 연동 비율을 높이고 연 5일 재충전 휴가를 도입하는 등 인사 제도도 개편했다.

박영준 KB자산운용 경영전략본부장은 “자산운용 자체 역량과 그룹사 역량을 집결해 2030년 1위를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장 공략과 인수합병(M&A)을 통한 해외 진출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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