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금융투자>
<사진=하나금융투자>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하나은행의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과 연계해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최대 10개국의 통화 예치가 가능한 외화 다통화 입출금 통장이다.

이 통장과 하나금융투자의 해외주식 전용 계좌를 연동하면 이체와 환전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은행에 예치된 달러를 미국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식을 파는 경우에도 달러가 입금된다.

오창석 하나금융투자 ICT그룹장은 “해외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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