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리테일은 GS25, GS샵,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전 유통 채널이 총 출동하는 쇼핑 축제 ‘GS상상초월’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GS상상초월은 1년에 두 번(5월, 10월) 열리는 GS리테일의 최대 쇼핑 축제다. 단기간 열리는 여느 유통업계 행사와 달리 한달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은 유통 역량을 총 동원한 GS상상초월을 통해 5월 한달 간 고객들에게 최고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세계적인 팝아트 디자이너 케니 샤프와 손잡고 ‘상상 이상의 쇼핑 유니버스’를 테마로 GS상상초월을 기획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아트 마케팅에 열광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추진한 이색 협업이다.

GS상상초월을 위한 핵심 협업 결과물은 케니 샤프의 대표 작품인 블롭 시리즈로 디자인한 한정판 굿즈 콤팩트 캐리어, 보스턴백, 피크닉 매트 3종이다.

행사기간 GS25는 1500여개 상품을 1+1, 초특가 등의 행사로 선보이며 5월 첫째주에는 햇반3입세트를 사면 오모리김치찌개라면 4입번들을 증정하는 등의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또, 케니 샤프와 협업한 한정판 수제맥주, 와인을 단독 판매한다.

GS샵에서는 TV홈쇼핑을 통해 30여개 메가 히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특집 방송을 진행하며 TV홈쇼핑, 마이샵, 샤피라이브 3개 채널 통합 브랜드 행사를 전개한다.

또 GS샵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명품 가방 등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와 브랜드 행사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20% 적립금(최대 5만원)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1주차 ‘우월한우 먹는 날’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과일, 수산물, 한돈 등의 대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와 함께 GS페이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GS프레시몰은 1+1, 초특가 행사, 대규모 경품 이벤트 및 행사 상품 7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더팝 리워즈(GS리테일 전용 포인트),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더팝 리워즈를 쌓아주는 행사를 전개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자 GS리테일의 유통 역량을 총 동원해 이번 GS상상초월을 진행한다”며 “GS 상상초월을 국내를 대표하는 쇼핑 축제로 중점 육성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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