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스토어X판판대로 과정’ 오픈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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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톡스토어X판판대로 과정’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과정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판판대로’의 기업회원이면서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스토어(톡스토어)’에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판매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판로정보플랫폼으로 등록된 회원들에게 판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연간 총 4차례에 걸쳐 판매자들에게 톡스토어 활용 노하우를 담은 교육을 진행한다. 소상공인 판매자들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컨설팅 과정이 추가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1:1 맞춤형 교육도 개설했다.

교육은 카카오TV를 통해 이뤄지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판매자들이 교육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거나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톡스토어X판판대로 과정에 참여한 전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연간 4회 이상 톡딜 및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기획전의 경우 전문 강사의 코칭을 통해 선정된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해, 판매자들이 상품 선정부터 실질적인 판매 성과까지 공유하는 자리다.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판매자를 위한 정규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판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톡스토어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파트너사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톡스토어X판판대로 과정을 통해 중소형 톡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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