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 진행

전달식에 참석한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안세연 애큐온캐피탈 경영관리부문 사회공헌운영위원,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장세문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사진 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
전달식에 참석한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안세연 애큐온캐피탈 경영관리부문 사회공헌운영위원,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장세문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회 감사(사진 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큐온>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서울시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전달식을 갖고 친환경 교육물품 300키트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물품 구매를 위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교육물품 키트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서울 강북지역 거주 가정의 아동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는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고려해 종이로 만들어진 연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필통, 재생지 노트 등으로 구성됐다. 포장재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골판지 박스와 무코팅 종이 테이프를 활용했다. 색연필, 핸디형 선풍기,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거치대, 텀블러 등도 키트에 담겼다.

애큐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이번 교육물품의 구입과 포장을 아이비장애인보호작업장에 의뢰해,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안세연 애큐온캐피탈 경영관리부문의 사회공헌운영위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애큐온캐피탈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며 ESG경영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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