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구조와 취향에 따라 경도 선택 가능

에몬스 '블랑7' 매트리스 제품 이미지. <사진=에몬스>
에몬스 '블랑7' 매트리스 제품 이미지. <사진=에몬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에몬스는 고객들의 체압에 따라 맞춤 숙면이 가능한 프리미엄 매트리스 ‘블랑(Blanc)’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수면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해외로 신혼여행을 가는 대신 특별한 침실을 꾸미려는 'MZ세대'가 늘었고 이에 따른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확대됐으며 집콕시대를 맞아 건강과 수면의 질(꿀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몬스의 ‘블랑’ 시리즈는 안정적인 수면 환경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체압에 따라 블랑9(Semi-Soft), 블랑8(Medium), 블랑7(Semi-Hard) 3타입과 더블킹(KK)부터 슈퍼싱글(SS)까지 총 4가지 규격으로 출시돼 개인 체형과 침대 프레임 크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다.

에몬스 블랑9 매트리스는 세미 소프트(Semi-Soft) 타입의 필로우탑 디자인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쿠션감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독일의 우수한 가술력을 가진 AGRO사의 1433개(K 사이즈 기준)의 9회전 클래식 독립 스프링으로 흔들림 없는 섬세한 지지력을 제공하여 누웠을 때 몸의 무게로 인한 압력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0% 레이온 원단' 과 뉴질랜드산 양모, 텐셀 화이버 등의 자연 소재 내장재를 사용했다.

블랑8 매트리스는 미디움(Medium) 타입의 토퍼와 매트리스 일체형의 유로탑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소프트, 미디움, 하드 경도의 독립 스프링을 인체에 맞게 7존으로 배열하여 안정적인 지지력를 유지하여 준다. 매트리스 원단은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적인 소재인 텐셀 원단을 사용했다. 텐셀 원단은 수분 함유량과 흡수성이 뛰어나 통기성이 좋으며, 섬유 구조가 매끄러워 피부를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민감한 분들에 적합하다. 

블랑7 매트리스는 세미 하드(Semi-Hard) 타입의 일체형 유로탑 디자인이며 단단한 지지력으로 체압을 고르게 분산시켜준다. 바디핏 7존 독립 스프링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부위별 세부화된 지지력으로 안정적인 수면을 제공한다.  신소재 ‘그래핀텍스(Graphenetex)’ 를 가공한 원단을 적용했다. 그래핀텍스 원단은 최근 친환경 마스크 소재로 주목받고 있을 만큼 뛰어난 항균력과 소취력이 특징이며, 매트리스 내 세균 중식을 예방 할 수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고 건강이나 질 좋은 삶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수면도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며 “고객분들에게 편안한 숙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매트리스 3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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