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철강·조선·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美 뉴스케일파워, SMR 제작 협약 체결올해 하반기 소재 제작, 2023년 하반기 본제품 제작 돌입 예정
이소희 기자  |  lsh_96@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2.04.25  13:42: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5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왼쪽)과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이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에너빌리티>

[현대경제신문 이소희 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와 소형모듈원전(SMR)의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 프로젝트에 공급할 SMR 본제품 제작에 착수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하반기 SMR 제작에 사용되는 대형 주단 소재 제작을 시작하고, 2023년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SMR 본제품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1억 380만 달러의 지분을 투자하며 수 조원 규모의 기자재 공급권을 확보한 바 있다. 2019년에 뉴스케일파워로부터 SMR 제작성 검토 용역을 수주받아 2021년 1월 완료했고, 현재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 SMR은 1기당 77MW의 모듈을 최대 12대 설치할 수 있어 총 924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뉴스케일파워는 지난 2020년 SMR 모델 중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설계인증 심사를 최종 완료했다. UAMPS 프로젝트는 2024년 상반기 통합인허가 신청을 제출해 2026년 상반기 중 승인받고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UAMP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북미, 유럽 및 아시아 등 전세계 SMR 시장에 진출해 나갈 계획이다.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SMR 제작을 위한 준비도 빈틈없이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SMR 제작 물량이 본격 확대되면 협력사들의 참여 기회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뉴스케일파워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미국에 건설되는 첫 SMR의 핵심 기자재 제작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기 제작 능력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가 뉴스케일 SMR 상용화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우리금융, 3년간 23조원 규모 금융지원…그룹 역량 결집

우리금융, 3년간 23조원 규모 금융지원…그룹 역량 결집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셀트리온, 당뇨병 치료 복합제 임상1상 3개 완료
2
무상증자 테마로 상한가 이노시스, 신사업 현실성 있나
3
쌍용자동차, 출고 확대 총력... KG 측면 지원
4
네이버, 이커머스 시장점유율 1위..결제자 수는 쿠팡이 선두
5
한화건설, 인천 원도심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분양
6
IFRS17 앞둔 보험사, 보험계리사 모시기 '분주'
7
삼성화재, '전기차 이동충전 서비스' 시범 운영
8
폭우에 침수차 속출…'자차담보' 가입해야 보상받는다
9
롯데시네마, 애플티비 오리지날 ‘럭’ 무료 시사 단독 진행
10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반기 영업익 3461억..셀트리온 제쳐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