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B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1,5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8% 감소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4조 5,2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2.7% 증가했다. 순이익은 1,159억원으로 47.9% 줄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64.7%, 당기순이익은 119.4% 증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금리 상승과 거래대금 감소 등 비우호적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관리 자산, 개인주식 점유율이 지속해서 성장했다”며 “IB(기업금융) 부문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 기업공개 대표주관을 맡는 등 전 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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