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93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8종목과 풋 32종목, 종목형 콜 209종목과 풋 14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와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엔씨소프트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채널 가입 시 신규 상장 종목 및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유용한 투자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ELW 매매와 온라인 거래방법에 관련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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