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양천구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김기래 W쇼핑 플랫폼팀장(오른쪽)과 김도현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김기래 W쇼핑 플랫폼팀장(오른쪽)과 김도현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W쇼핑은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울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이 담긴 ‘W박스’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W쇼핑은 지난 2019년부터 서울SOS어린이마을과 인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내 영유아·어린이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필수품들로 구성된 W박스를 준비해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준비한 W쇼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과 혼란스러운 상황 가운데 아이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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