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푸드 제안
너트·육포·스낵 등 15종으로 구성

세븐일레븐 관계자들이 와인&플레이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들이 와인&플레이트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와인 전용 안주 브랜드 ‘와인&플레이트’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인&플레이트는 너트와 육포, 스낵 등 총 15종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은 세븐셀렉트 바프스낵믹스, 세븐셀렉트 프리미엄믹스넛, 세븐셀렉트 한입쏙방울토마토, 치즈육포, 올리브브레드스틱, 치즈를품은스낵 등이다.

상품별 소개 태그마다 상품 특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잘 어울리는 와인 항목도 명기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도왔다. 별도 전용 사이드 진열대를 활용한 모음 진열 및 와인 카테고리 인접 진열을 통해 고객 인지도와 가시성을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와인&플레이트와 함께 ‘이탈리아로 떠나는 711 와인 여행’ 콘셉트의 4월 MD추천 와인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와인 코너는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와인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콘셉트에 맞게 그 달에 즐기기 좋은 와인들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4월 MD추천 와인은 이탈리아 와인 4종으로 산펠리체 비고렐로, 팔첼리 아마로네, 신퀀타, 탈라몬티 모다다. 이번달 말까지 엘페이(L.Pay)로 구매하면 20% 할인한다.

김미선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장은 “와인&플레이트는 세븐일레븐에서 엄선한 와인과 같이 곁들이면 잘 어울리는 와인안주를 추천한다”며 “최근 편의점에 일고 있는 와인 신드롬과 함께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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