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인터파크는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경북 세일 페스타를 이번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북 세일 페스타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상품 판매뿐 아니라 경상북도 지역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라이브 커머스, 배너 광고, CRM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파크는 이번 봄 시즌 프로모션 협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연말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온라인 경북 세일 페스타의 주요 혜택으로는 프로모션 전용 20% 할인쿠폰과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10% 추가 할인쿠폰 등이 있다.

이외에도 NH농협카드로 결제할 경우 10% 청구할인도 함께 적용받을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포항 구룡포 해초 야채세트, 오바다 반건조 오징어 10미, 경북 가정용 햇부사 사과 7.5kg, 영덕 박달대게 홍게 1.5kg 등이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면서 경북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유관기관과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해 의미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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