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가 업계 최초로 디지털혁신점포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서울 건국대 상권 중심에 있는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지난 11일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 데스크와 스마트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점포 내 금융서비스 공간에서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아 안내와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과 적금, 대출 등 영업창구 업무의 80%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보안·OTP카드 재발급,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천인호 GS더프레시 영업부문장(상무)은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은 슈퍼마켓과 금융서비스가 결합된 지역 밀착형 생활서비스 플랫폼”이라며 “GS리테일은 고객분에게 논스톱 장보기·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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