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바삭마차 협업 메뉴
이마트24 바삭마차 협업 메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24는 서울 망원시장 대표 맛집 바삭마차와 협업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삭마차는 7성급 호텔 셰프 출신의 양수현 씨가 망원시장에 처음 선보인 수제까스 전문점이다.

바삭마차는 한국판 미슐랭 가이드라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 2019’에도 선정된 곳으로 미디어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망원시장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마트24는 양수현 셰프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통등심 돈까스덮밥, 통등심 돈까스 샌드위치, 바삭 새우 샌드위치, 통살 치킨버거 등 4종의 콜라보 상품을 판매한다.

통등심 돈까스덮밥은 바삭마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통등심 돈까스에 데리야끼소스와 마요네즈, 볶음김치를 더해 다채로운 식감을 살리고 후리가케와 가쓰오부시를 토핑해 감칠맛을 더했다.

통등심 돈까스 샌드위치는 화이트식빵 사이에 두툼한 통 등심 돈까스와 갈비소스, 스위트마요샐러드가 토핑돼 중독성 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새우까스와 스위트마요샐러드, 로메인 등으로 구성된 바삭 새우 샌드위치와 브리오쉬번 사이에 통 닭가슴살 치킨패티, 코우슬로 샐러드 등으로 맛을 낸 통살 치킨버거도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상품 판매를 기념해 30일까지 바삭마차 콜라보 상품 4종을 농협·현대·우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홍근 이마트24 간편식품팀 MD는 “이마트24는 여러 숨은 맛집과 협업한 먹거리를 판매하면서 맛집 편집숍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맛집 협업 상품 판매로 차별화된 맛있는 먹거리를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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