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상생기금 협약식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11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상생기금 협약식에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준 고양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NH투자증권은 고양시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상생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 오영석 NH 농협은행 고양시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NH투자증권 소유 NH인재원을 고양시 안심숙소(코로나19 자가격리자숙소) 및 재택치료(확진자 치료) 시설로 제공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로,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손실업종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기부금을 통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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