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사진=카카오>
<사진=카카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테크분야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인턴십은 서버, 클라이언트, 데이터, 인프라 분야에서 세자릿수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기간 종료 후 평가를 거쳐 카카오 정규직에 입사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학력 및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든 지원자는 코딩테스트를 거친다. 세부 직무에 따라 2차 테스트나 추가 과제를 진행할 수 있다. 서류 전형과 인터뷰를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카카오는 예비 지원자를 위해 'LIVE 설명회'를 진행한다. 영입 홈페이지 내 참여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직무 분야별 소개와 지난해 인턴십 입사자 Q&A 등 진행한다. '카카오 인재영입' 카카오톡 채널에서 인턴십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이번 테크분야 인턴십에 열정과 실력을 갖춘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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