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GS리테일은 GS샵 종합몰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헤어·미용기기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GS샵이 총 20억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해 기획한 역대급 규모의 행사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 250여종을 최대 55% 할인한다.

콜라겐 생성 촉진 등 피부탄력 개선 기술이 적용된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 특허 받은 듀얼 레이어 하이푸(집속초음파) 기술을 탑재해 피부 주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듀얼소닉, 최고 가성비 상품인 헤어뱅 두피관리 LED기기 등이 주력 상품이다.

지난달 GS샵 종합몰의 피부·헤어 관리기기 검색량은 올해 1월 대비 무려 250% 증가했고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로 판매한 듀얼소닉 등 피부 관리기기 등의 주문금액은 120% 늘어났다.

손지유 GS샵 뷰티팀 MD는 “마스크 안의 피부 관리 등을 위해 홈 뷰티·케어기기 등을 찾는 고객이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일상 회복 기대감 속 늘어날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뷰티 용품들을 파격 행사로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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