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베네피아 매장에서 고객들 유모차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베네피아 매장에서 고객들 유모차를 살펴보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이 11일부터 17일까지 휴대용 유모차와 유모카 등을 할인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등 8개 점포가 참여하며 해밀턴, 잉글레시나, 에그 등 총 8개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해외 유명 유모차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밀턴 X1플러스 2022를 74만9000원에, 리안의 리안 프라임라이트와 그램플러스 제품을 각각 32만8000원과 24만8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잉글레시나 브랜드도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고 잉글레시나 최고 인기 상품인 퀴드2 상품다.

정상가 52만8000원에서 15% 할인한 44만5000원에 판매하며 2022년 신형 디럭스 유모차 앱티카도 17% 할인한 109만원에 선보인다.

유모차 할인 행사와 더불어 롯데월드몰점에서는 독일의 130년 전통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인 하탄의 팝업스토어도 기획했다.

하탄 팝업스토어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하탄과 벤츠가 컬래버레이션 한 상품인 2022년형 벤츠 유모차 3종과 AMG 유모차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또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유아동 브랜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베네피아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시 프리미엄 베이비 스킨케어세트를 증정하고 150만원 이상 구매시 프리미엄 세탁 세제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유아용품 토탈 브랜드 쁘띠엘린에서는 30% 세일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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