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위메프가 웨딩 시즌을 앞두고 예비부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위메프는 11~17일 웨딩페어를 열고 결혼 준비에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모아 큐레이션한다고 8일 밝혔다.

혼수와 신혼여행, 상견례, 웨딩 촬영 준비, 프러포즈 등 준비 단계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혼수 용품으로는 삼성전자 그랑데 통버블 세탁기, LG전자 올레드 TV, 한샘 소파&소파테이블, 슬럼버 뉴프라하 메모리폼 매트리스 등을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행사기간 삼성전자, LG전자, 동서가구, 오스본가구 등 혼수 가전·가구 인기 브랜드 전용관을 연다.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해외 신혼여행 상품도 준비했다. 하와이, 괌, 사이판 등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와 스웨덴·덴마크, 터키·그리스 등 유럽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제주 그랜드하얏트, 롯데호텔 제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등 국내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숙박상품도 판매한다.

상견례 준비를 위한 패션뷰티 상품과 웨딩 촬영을 앞둔 이들을 위한 다이어트 제품 등도 선보인다. 프러포즈 아이템으로는 웨딩슈즈, 쥬얼리 등을 엄선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앞두고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상견례부터 신혼여행까지 복잡한 결혼 준비를 한자리에서 끝낼 수 있도록 상황별 다양한 맞춤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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