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 네트워크 활용해 ESG 민간투자사업 사업정보 공유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에서 김정기 포스코건설 재무실장, 제은철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정근수 신한금융그룹 GIB사업그룹장, 이정우 신한금융그룹 GIB사업그룹 PF본부장(왼쪽부터)이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에서 김정기 포스코건설 재무실장, 제은철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정근수 신한금융그룹 GIB사업그룹장, 이정우 신한금융그룹 GIB사업그룹 PF본부장(왼쪽부터)이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은 신한은행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에서 ‘ESG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로, 철도, 환경시설 등 ESG 민간투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 프로젝트도 공동발굴키로 했다.

양사가 공동추진하는 ESG 민간투자사업에 외부기관의 ESG 인증 획득을 적극 검토 하기로 하여 민간투자사업 내 ESG 금융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ESG경영이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시장 환경과 ESG 금융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한다”며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위한 선제적인 ESG경영 활동에 포스코건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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