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주택 1년 무료 체험 이벤트 실시

<사진=이케아 코리아>
<사진=이케아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새삶스럽게 팝업'을 오픈하고 공유 주택 1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새삶스럽게 팝업은 이케아의 2022 회계연도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무엇이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일부터 5월 8일까지 한 달간 종합 부동산 기업 SK디앤디(SK D&D)가 운영하는 ‘에피소드 수유 838’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에서는 이케아가 ‘라이프 앳 홈 리포트(Life at Home Report) 2021’을 통해 발견한 사람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4가지 주제 커뮤니티, 공간, 일과, 미래의 집을 체험형 전시로 선보인다. 

사회 초년생, 개발자, 셰프, 건축가 등 새로운 시작에 도전하는 가상 인물의 이야기를 담은 쇼룸을 구성해 새 삶을 위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과 영감을 제공한다. 

이케아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집에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책 ‘우리와 지구(Us & Our planet)’도 만나볼 수 있다.

직접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팝업, 공식 온라인 몰, 이케아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케아가 직접 꾸민 공유 주택 ‘에피소드 수유 838’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1년 무료 거주 기회를, 12명에게는 1박 2일 체험 기회를 준다. 또한, 매일 선착순 40명의 이케아 패밀리 회원에게 팝업 현장 퀴즈 이벤트 참여 시 한정판으로 발간된 한국어판 우리와 지구를 증정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많은 사람들이 집을 새로운 시작을 위한 공간으로 재발견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새삶스럽게 팝업’을 기획했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더 좋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꿈과 니즈를 만족시키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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