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걸쳐 교육 진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KB국민카드는 직원 대상 언택트 방식의 앱(App) 개발 과정 ‘야.너.앱 ? 야! 너도 앱 개발 할 수 있어!’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주요 IT(Information Technology) 서비스인 ‘앱(App)’ 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는 실무 직원의 IT개발 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IT개발자와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IT개발 관련 사전 경험이 없거나, IT개발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일반직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비대면으로 ‘앱 개발 기초’, ‘앱 개발 입문’, ‘앱 개발 실전’의 3개 과정으로 약 6개월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 직원들 중 선택적으로 직접 앱을 개발하는 실습형 과제에 참여하도록 하고, 과제 수행완료 한 직원 앞으로 무선 이어폰 또는 멀티모니터 등 포상을 실시하여 학습 의욕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직원들의 만족도와 연수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바탕으로 IT개발과 관련한 이해력과 소통 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올해도 언택트로 직원들이 IT 개발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는 AI, 데이터, 디지털 등 관련 과정을 계속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