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창원중앙 롯데마트 맥스점
롯데하이마트 창원중앙 롯데마트 맥스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경남 창원시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에 있는 숍인숍 매장 창원중앙 롯데마트 맥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면적은 1007㎡로 창고형 매장이다.

인기 있는 중소형 상품을 대거 진열하며 기존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처럼 인기 대형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창원중앙 롯데마트 맥스점을 창원의 온라인 물류거점으로 운영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픽과 퀵 배송, 주문당일 상품을 배송하는 오늘배송 등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롯데하이마트 창원중앙 롯데마트 맥스점은 온라인 물류 거점이지만 동시에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세미다크스토어다.

지금까지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TV와 건조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부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소형 생활가전, 주방가전, 디지털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인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박창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그동안 쌓아온 배송역량과 상품, 매장 등 온·오프라인 인프라 간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며 “소비자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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