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구조조정 통해 이익률 높여”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바이넥스는 8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은 3억3천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19억2천800만원) 117.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억4천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9억8천300만원) 114.5% 증가했다고 밝혔다.

흑자전환관련해 바이넥스는 “내부적으로 제품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해 이익률이 높은 품목에 집중했다”며 “이와 함께 유산균 제제인 정장제(비스칸) 판매증가와 작년말 점안제(안약)부분에 집중하며 내부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측은 “지난해 바이오부문 실적이 저조했지만 올해 2~4분기부터는 실적 향상이 기대돼 이익률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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