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랜더스데이 면세 상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랜더스데이는 야구단 SSG 랜더스의 창단을 기념해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상반기 최대 쇼핑 이벤트다.

신세계면세점은 먼저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몰에서는 선글라스, 모자, 운동복 등 야구 관람에 필요한 패션아이템과 영양제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면세품 내수 판매몰 쓱스페셜에서는 스와로브스키, 판도라, 주대복 등 럭셔리 브랜드 봄·여름 상품, 랜더스 우승 기원 럭키템 주얼리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의 야구 관람 티켓을 포함한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랜더스데이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신세계면세점 공식 온라인몰에 로그인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SSG 랜더스 야구 티켓 1매와 함께 BHC치킨, 이마트 트레이더스 3000원권 등 경품 3종이 세트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랜더스데이 쿠폰팩에는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썸머니 이벤트 1만원, 3만원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KB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쇼핑한 고객에게는 1만원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도 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집콕 생활에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프로야구 관람티켓과 야구장 대표 먹거리, 마트 할인쿠폰을 담은 특별한 나들이 선물을 준비했으니 집콕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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