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찾아 자연체험활동 진행
대웅제약에 따르면 ‘숲사랑 아이사랑’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주최하고 서울숲사랑모임에서 주관하는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1월까지 총 여섯번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대웅제약 정종근 부사장 및 대웅 자원봉사자 14명이 참가해 13명의 장애아동과 짝을 이루고, 봄꽃 찾아가기, 무장애놀이터 체험, 짝꿍과 기념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장애아동의 야외활동을 지원했다.
정종근 부사장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동들은 주위의 시선과 사회의 문턱 때문에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가 적은 편”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들과 소통하면서 조금이나마 가까워질 수 있었던 뜻 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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