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동아에스티는 7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은 110억4천만원으로 전기대비(108억2천600만원) 1.9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4억9천700만원으로 전기대비(122억6천600만원) 38.88% 감소했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전문의약품부문에서 모티리톤, 플리바스 등이 선전했지만 해외수출 부문에서 WHO(세계 보건 기구)의 항결핵제 주문 연기로 항결핵제 원료의약품의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3월 1일 회사 분할로 인해 신설된 법인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