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리빙·식음 등 최대 50% 할인
64개 매장서 100여개 브랜드 참여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국 64개 매장의 쇼핑몰 테넌트에서 1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몰빵데이 시즌1’ 행사를 3주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에서 패션·리빙·식음·준보석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50% 할인혜택 등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탑텐, 폴햄, 미센스, 레드페이스 등 유명 브랜드 특가를 비롯해 고객 참여형 ‘펀 이벤트’도 구성했다.
침체된 소비를 살려 쇼핑몰 테넌트 입점업체들의 판매 촉진을 이끈다는 상생의 의미다.
사은행사도 풍부하게 준비했다. 매장 내 몰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랜덤 사은품이 적힌 황금 봉투(선착순 일 100개)를 제공한다. 1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휴지 30롤 또는 락앤락 용기 4입 중 원하는 것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홈플러스 최초로 마트&몰 통합 상품권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마트와 몰에서 신한·삼성·KB국민·NH농협·우리·하나카드로 20만원, 30만원, 4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원, 1만5000원, 2만원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고객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각 매장 별로 색다른 ‘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일례로 지난달 리뉴얼 오픈한 인천간석점에서는 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행운의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쌀, 라면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남석진 홈플러스 몰마케팅팀 과장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고 몰 테넌트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풍부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봄을 맞아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 행사이니 방문하셔서 ‘펀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