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PAY-CU편의점 결제 기능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PAY는 아이폰 전용 NFC(근거리 무선통신) 간편결제 서비스로, 매장에 설치된 NFC 태그 스티커에 기기를 갖다 대면 1~3초 만에 결제가 된다.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어도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 등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는 아이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안드로이드에서도 NFC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3월은 아이폰의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 교통카드 기능이 미래에셋PAY를 통해 추가되는 등 미래에셋PAY의 가장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3월 중 여러 중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제휴 계약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미래에셋PAY 홈페이지 또는 미래에셋PAY앱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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