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최화정쇼서 호텔식 베딩 판매
작년 매출 413억 돌파…런칭 3년만

앳센셜 2022년 봄·여름(S/S) 시즌 리빙룸 룸셋
앳센셜 2022년 봄·여름(S/S) 시즌 리빙룸 룸셋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CJ온스타일 토탈 리빙 브랜드 앳센셜이 2022년 봄 신상품을 출시하며 리빙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ENM은 앳센셜에서 봄을 맞아 캐비닛과 라탄 의자, 패브릭 스툴 등 실속 있고 활용도 높은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 상품만으로 공간 토탈 인테리어가 가능한 룸셋(Room Set)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앳센셜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리빙룸과 베드룸, 다이닝룸 등 브랜드 제품으로만 꾸며진 화보 콘텐츠를 노출하며 앳센셜만이 제안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고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앳센셜은 CJ온스타일이 10년 이상 축적해 온 PB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2019년 10월 론칭한 리빙 브랜드다.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제조, 유통의 전 과정을 CJ온스타일에서 담당하다 보니 고객 신뢰도 많이 쌓였꼬 실적도 좋다.

앳센셜은 론칭 첫해 주문금액 33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 234억원, 지난해 413억원을 기록하며 매해 기록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목표는 누적 주문금액 1000억원 돌파다.

앳센셜의 봄 신상품은 16일 CJ온스타일 대표 라이프스타일 제안 프로그램인 최화정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앳센셜 모달 호텔식 베딩은 너도밤나무에서 원료를 추출해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하고 쾌적함을 주는 원사 모달을 적용한 침구다.

세계 최대 규모로 모달을 생산하는 오스트리아 렌징의 원사를 활용했다. 이불의 감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퀼팅을 사용했고 고급 스티치 마감에서는 앳센셜만의 섬세한 감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CJ온스타일 앳센셜 모바일 전문관에서는 컬러감과 실용성을 갖춘 팔레트 수납장, 배우 이정현과 함께 제작한 자개 매트, 앞치마, 패브릭 스툴 등도 판매한다.

안선영 CJ온스타일 침구·앳센셜파트팀장은 “실용성과 품질력을 갖춘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다 보니 어느새 토탈 룸셋이 가능한 리빙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사는 공간을 가치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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