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브랜드 제고 및 대리점과 신뢰 강화 나서

KCC관계자가 유튜브를 통해 ‘2022 KCC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KCC관계자가 유튜브를 통해 ‘2022 KCC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KCC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환경 속에서 유튜브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해 유통도료 우수대리점과 소통을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KCC는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2022 KCC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 전국의 KCC 유통도료 우수대리점을 대상으로 KCC 주요 도료제품 소개, 시공법 및 관련 법규 등의 정보 제공, 우수대리점 시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세미나는 올해의 슬로건인 ‘국가대표 페인트 KCC 페인트’ 소개를 시작으로 백창기 KCC 도료사업부장이 유통도료 부문의 목표로 고객만족과 브랜드 및 경쟁력 제고, 상호존중·신뢰를 설정하여 파트너십 강화와 상생의 비전을 제시했다.

KCC의 주요 도료제품, 시공법, 업계 관련 법규 등의 정보도 제공하여 대리점이 영업에 참고하거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숲으로 올인원, 로얄우드, 유니폭시 마블 등의 건축도료 제품과 ThermalMask, ChemMask 등의 플랜트도료 제품, 시공법을 소개해 영업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화학물질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업계에 적용되는 법규도 설명해 대리점이 영업 간 준수해야 할 사항,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우수대리점 시상식을 통해 유대 관계도 공고히 했다. 일정 기준 매출을 달성한 대리점, 매출신장률이 우수한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인증패 또는 트로피, 상금을 수여하여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향후 동반성장을 위한 의견도 공유함으로써 대리점과의 발전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했다.

KCC 관계자는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소통이 제한되더라도 대리점과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확인할 수 있었던 교감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KCC의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끊임없이 증진시켜 대리점과 윈윈(win-win) 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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