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SG닷컴>
<사진=SSG닷컴>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SG닷컴이 신세계백화점몰(이하 백화점몰)을 개편하고 역대급 할인 혜택과 단독 입점 브랜드,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앞세운 행사를 연다.

SSG닷컴은 14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몰 리뉴얼 기념 행사인 브랜드 뉴 신세계(Brand NEW SHINSEGA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쿠폰은 물론 드로우(추첨)행사, 쓱닷컴 단독 입점 브랜드, 생동감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을 처음 선보이며 쇼핑의 재미를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매일 자정부터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몰 상품에 적용 가능한 12% 할인쿠폰 3장을 발급한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SSG페이에 등록된 삼성·현대·국민·신한 등 제휴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7%까지 청구 할인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당첨 고객에게 애플 아이패드 프로(11인치) 또는 나이키의 인기 스니커즈인 SB 덩크 로우 프로 시카고 모델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쓱닷컴 고객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은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현수 SSG닷컴 라이프스타일2담당은 “지난 2014년 쓱닷컴에 백화점몰을 오픈한 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프라인에서의 쇼핑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에서는 이번 백화점몰 개편으로 신세계백화점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명품·패션·뷰티·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한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초의 모듈 가구로 유명한 스위스의 가구 브랜드 USM을 이커머스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이 밖에 알보우, 델라라나, 릭오웬스, V&A, 데카브 등도 입점 기념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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