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467가구로 물량 가장 많아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중견 주택업체들이 다음달 전국 19곳에서 분양할 예정이다.

25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19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9104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전월(5301가구) 대비 72%(3803가구) 증가한 수치다. 전년 동월(1만1367가구)와 비교하면 20%(2263가구)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다음달 수도권 지역 분양 물량은 2413가구다. 경기가 2277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이 136가구다. 다음 달 인천의 분양 물량은 없다.

기타지역의 다음 달 분양 물량은 6691가구다. 경남 2467가구, 대구 1985가구, 울산 1002가구 ,부산 631가구, 충남 606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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